[펌] 416 광화문 국민농성단 청운동 사무소 앞 기자회견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 대통령이 책임져라!>
끝난 뒤, - 가족들은 청와대를 코 앞에 두고 이대로는 못 가겠다고,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연좌. - 경찰은 뒤쪽에 있는 시민들부터 사지를 들어 끌어내 양쪽 인도로 내동댕이친 뒤 고착. - 곧이어 가족들도 모두 끌어냄. - 그 과정에서 목에 가방끈을 걸고 끌고 가지 말라고 절규하는 예지 어머님을 여경들이 무지막지하게 끌고가 - 예지 어머님 목이 졸린 채 실신. - 성호 아버님도 쓰러져 구급차에 실려가심. - 두 분 현재 강북삼성병원. - 남아 있는 시민들과 가족들은 여전히 양쪽 인도에 고착되어 있고 남은 가족들도 힘겨워하고 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