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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108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elody♪★
추천 : 1
조회수 : 171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8/13 13:53:27
새벽 3시경에 갔더니 싸게파는곳은
아직 안열어서 일반분들이 사는곳으로
갔죠. 키로당 가격을 물으니 광어 우럭모두
이만원을 부르시더라고요. 회를 안떠갈테니
싸게 주실수 있냐고 물었더니 15000원에
주신다네요. 알겠다고하고 한놈을 골라
무게를 재는데 아무리봐도 1.2키로 남짓한
광어가 2키로가 나오는겁니다. 오잉?
아저씨께 혼자먹을거라 1키로내외를
사고싶다고 하니 본인가게는 대부분 2키로
내외라는겁니다. 저도 좀 오래전이지만
관련일을 몇년간 한적이 있어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한마리를 골라서 재보자고 했습니다.
아저씨는 이것도 1.8키로는 나가는놈이라면서
바닥에 놓으시고 몸통 두께가 두껍네 하시기에
그냥 맨손으로 집어서 저울위에 올려놨습니다.
저울은 이미 시작눈금이 100G을 앞서나가
있었으면 쇠로된 뜰채없이 광어만 올리니
1.1키로가 나오네요. 시작눈금 잘못된걸
말씀드리자 그냥 만오천원에 가져가라고
하심. 나름 만족하며 광어를 가져와 회와
초밥을 만듬 소주와 함께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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