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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는 98년도부터 다 털어놓고 있었거든요?
게시물ID : star_245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뿌짖
추천 : 4/8
조회수 : 159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13 03:57:26
제가 토하는 말들은 확실하다고 할 수는 없는 추론과 연역 그리고 해석 이런 것들이에요. 그건 미리 밝힐게요. 기분 나빠 하실 분들도 많겠죠.

먼저 어떤 오유분의 옛날 글 발굴한거 ㅡ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data&no=1186460

 링크의 글은 95년도에 있었던 서태지의 갑작스런 은퇴선언의 원인이 정치적인 이유가 다분하다는 설이에요. 
분명히 김대중과 서태지는 이미지관리상의 이용관계라고만 보기에는 비교적 진정성 있어보이게 친밀한 관계였죠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47zW&articleno=15864646
공연에도 오고, 1대1 대담도 하고 ... 
그리고 재밌는 관계구도가 있는데요, 김대중의 대통령 취임식에 마이클 잭슨이 참가했었죠? 
근데 이게 단순히 서로 이름 팔아주는거라고 볼 수 없는 것이 잭슨이라는 네임드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도 나타나지 않은 사람이에요. 그런데 왜 김대중씨의 취임식에 나타났느냐면 
http://m.blog.naver.com/dooh9/50069631528
이런식으로 알게 되었다네요.

그리고 서태지가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으로 마이클 잭슨을 꼽는데요,  이런 신기한(나만?) 관계도식도 있다는 걸 알려드릴게요 ㅎㅎ


 서태지는 직접적으로 정치적인 표현을 한 적은 없지만  간접적으로는 성향을 드러내 왔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끝나고 8집앨범에서는 또 상당히 은유적으로 사회비판적인 가사를 썼어요.
작위적 해석이라고 분개하실 분도 계실 수 있지만 ;;   

http://infobox.tistory.com/m/post/809
http://infobox.tistory.com/m/post/827
높게 쌓아올린 담 이 단절 속의 난 나의 꿈에 거짓을 고한 이후 = 명박산성
붉게 물든 핏빛 햇살과 이런 내 아픔위로 쏟아내리던  현란한 너의 능숙한 더러움 = 일제, 친일, 권력

이만 줄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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