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보통 초반에 업글비용 앵벌을위해 사용하는 불덱입니다.
승률은 대충 90%정도 나오는거 같네요.
가끔 카드가 좀 말리거나, 상대가 어처구니 없는 콤보를 날리지 않으면 이기는 편입니다.
상점에서 판매하지 않는것으로는 farenheit 이라는 불속성검 하나가 포함이구요
없는경우 간단하게 dagger 정도나 하나 넣어서 대체해주시면 됩니다.
(덱구성을 위해 500점에 보상으로 받는 레어검을 불속성검으로 고르시는건 완전 비추... 입니다.
불속성검 넣으면 승률이 좀 올라가는건 사실이지만... 없는게 치명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eternity 나 pulverizer 등은 없는경우 원하는 덱구성에 치명적일수 있죠..
레어무기의 경우 쉽게 들어오는 건 금방 들어오기도 하지만 안들어오는건 구하기가 어려운경우도 많으니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흠 평균적으로 6-12턴 이내에 플레이는 종료되는편이고 소요시간은 1-2분 이내입니다.
상대적으로 약한면모를 보이는덱은 Dimensional shield를 난사하는경우.. 답이안나온달까요
원인은 이 덱 자체가 받는 데미지를 감소시키거나 체력을 회복할수 있는 덱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끌면 필패죠
그나마 크림슨 드래곤을 주력으로 하는 덱에 비교할때는 약간 공격적 성향이 약하고 방어적성향이 있습니다.
그에따라 전투시간이 조금더 길긴 합니다만 좀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몇몇 노하우를 적어보겠습니다.
1. 기본적으로 photon -> imollation -> pheonix 의 연계를 이용해
최대한 빠른시간에 pheonix를 내려놓고 이를 통한 데미지 딜링을 하는것이 키포인트입니다.
2. pheonix와 imollation의 조합활용
이덱의 가장 강력한 포인트입니다.
1) 피닉스(7/1)는 체력이 달랑 1밖에 되지 않습니다만, 자체 부활능력이 있습니다.
데미지를받아 사망하는경우 ash(0/7)라는 재상태로 들어가고 2턴(상대방턴,플레이어턴 각1턴으로계산)이 지나면 불 퀀텀 한개를 사용해 부활시킬수 있습니다. 불속성 단일덱에 있어서 불퀀텀 1개는 매우 저렴한 부활비용으로 새로 다른 유닛을 소환해야하는것에 비교해서 매우 저렴한 유지비용으로 꾸준한 데미지를 줄수있게 해줍니다.
2) 피닉스가 완전히 사망하는경우는 ash상태에서 데미지를 7점이상 받아 소멸하는경우 또는 부활능력을 삭제당하거나 (lobotomize 던가요..) 부활능력이외 다른능력으로 변경되는경우(liquid shadow카드로 vampire능력으로 변경되는경우)뿐입니다.
3) 자 여기서 포인트는 위에 언급한중 imollation에 의한 크리쳐 희생은 피닉스의 '소멸'조건이 아니라는겁니다.
즉.. pheonix 상태에서 imollation의 대상이 되면 ash가 되고 2턴이후 부활할수 있다는겁니다
(물론 ash를 imollation의 대상으로 삼으시면 소멸합니다)
4) 이러한특성을 이용해서 초반에 pheonix를 빠르게 소환할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첫턴에 photon 한개와 immolation 2장 pheonix 2장이 있는경우
photon -> immolation(photon 희생) -> pheonix -> immolaion (pheonix 희생) -> pheonix
순서로 내려놓으면 필드에는 ash한장과 pheonix 하나가 내려놓아지고 첫턴에 7점의 데미지를 줄수있으며
다시돌아오는 자기턴에 ash를 부활시켜 14점의 데미지를 줄수있는겁니다.
즉 photon이 없어도 pheonix 한마리의 공격기회 1번의 희생과 불퀀텀 1개를 immolation의 촉매로 다른 피닉스 한마리를 소환할수 있습니다.
5) 상대가 피닉스에 행동불가능 스킬을 사용하는경우즉 얼리거나 석화를 거는경우 immolation을 통해 빠른 회복을 시도할수 있습니다. 석화같은경우 공격기회가 6번이 날아가는데 immolation을 통해 2번의 공격기회 상실만으로 공격에 다시 투입될수 있죠
3. 기타 카드활용
fire shield 같은경우 무턱대고 내렸다가 steal당하는경우엔 최악의상황이 발생합니다.
다크니스 퀀텀을 사용하는 덱을 상대로는 막판 뒤집기를 시도하는경우가 아니라면 사용하지 마십시오
fire shield가 최고의 효과를 보이는덱은 queen과 paraoh같은 물량전 상대입니다.
fire ball은 퀀텀이 모일수록 데미지가 강해지므로 마지막 공격턴에 상대 플레이어에게 직접사용할수 있도록 가능하면 늦게 사용하는것이 좋고, 퀀텀 10당 데미지 3이 추가 되므로 체력 6이하의 위협적 크리쳐 처리에 유용합니다.
파라오와 스캐럽을 사용하는 덱을 상대로는 파이어볼과 파이어레인을 최대한 빠른 스캐럽 처리에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바퀴벌레는 나오자마자 죽여야하는겁니다..
defragnation 은 상대의 체력을 회복하는 카드나 방패를 분쇄하는데 사용합니다.
특별히 상대가 퀀텀생산시설이 꼬였다는 확신이 있는경우이거나 2색 퀀텀을 사용하는데 매우 위협적인 스킬을 사용하는 크리쳐의 스킬사용에 필요한 퀀텀을 봉쇄해야 하는 극단적인 필요성이 있는경우 이외에는
퀀텀 생산을 위한 카드 파괴에 사용하는데에는 부적합합니다.
다시말하지만 이덱은, 방어를 하면서 꾸준히 데미지를 누적하는것이 아닌 상대가 준비되기 이전에 공격력으로 마무리를 해야하는 덱입니다.
다만.. bone shield 같은경우에는 방어횟수중 단 1회가 차감될 뿐이므로 death 계열인상대에게는 boneyard등의 파괴를 추천합니다.
상대의 무기는 플레이에 위협적인지 아닌지고려해서 파괴하는것이 좋습니다. 특수능력이 거추장스러운경우가 아니면 혹시나 결정적인 순간에 방해가될 방패 파괴를 위해 그냥 데미지 정도는 맞아주는것도좋은 선택입니다. 살을주고 뼈를 깍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