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함에 너무 목이 말라서 오유분들이 추천해주신 많은 애니를 봤습니다.
워킹도 보고 ...이것 저것 다 보고..
그러다가 여름눈 랑데부 라는 작품을 봤는데요.
우울증걸릴거 같아요 ㅠㅠㅠㅠ 으아....
뭐죠 이 느낌은
다들 후유증후유증 하길래 단순히 여운이 조금 남는구나 했는데 이 작품은 그런 정도가 아닌듯하네요.
갑자기 냉장고에 있는 맥주가 먹고 싶어지는군요.
행복한 장면은 너무나 짧네요.
너무 감정이입이 되는거 같아요 정말 하나도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는 작품인데도
이젠 또 뭘 봐야할까요. 로맨스애니는 거의 다 본거 같은데 행복한 것 어디없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