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시 : 포도쥬스 1잔(200ml로 계산)
아침 : 계란 2개 (대신 노른자는 하나 빼고)로 프라이, 일반 밥 반공기, 밑반찬 (김자반을 쓰고있습니다.)
점심 : 현미밥 반공기, 닭가슴살 1쪽 (보통 100g이라 생각하고 도시락 쌉니다.), 야채 (양배추 혹은 오이라는데 요즘은 양파로..), 생으로 야채만 먹기 부담스러워서 밑반찬 약간 추가.
간식 : 고구마 반개, 견과류 1줌, 저지방 우유1잔 (200ml로 계산)
저녁 : 고구마 반개, 닭가슴살 1쪽, 밑반찬, 저지방 우유
운동 후 : 초코우유1개 , 10여분 뒤 보충제 혹은 닭가슴살
이게 대략 5일동안의 식단이고 주말은 먹고싶은 거 먹으라는 구성으로 식단표를 줬습니다.
뭐 대략 1달 조금 넘게 한 거 같은데.. 그 동안 부상이라 운동을 못해서 효과를 보진 못한 거 같고. 외려 몸이 불은 느낌..
이제 운동과 병행하면서 경과를 조금씩 알아보곤 싶은데 과연 이게 제대로 된 식단인지 궁금하긴 합니다.
사실 5일동안이래도 저거 100% 지키긴 솔직히 좀 어렵고. (점심 도시락을 못싸는 날이 있기 때문..)
밑반찬도 트레이너랑 협의해서 된다고 해서 먹긴 하는건데.
여기서 더 빡빡하게 식단을 가야 하는건지. (예를 들자면 주말도 저런 식단으로 하드하게)
솔직히 1년 정도 지나면서 약간 회의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네요.
과연 맞게 운동하고 식이조절을 하는건지 알 수가 없으니..답답합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