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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it] 이런 복도 그림 본 적 있어?
게시물ID : panic_860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mK
추천 : 28
조회수 : 572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2/03 19:48:13


이런 복도 그림 본 적 있어?


 

아버지가 택배로 소포를 보내 주셨다: 소포는 컸지만 얇았고, 검은 잉크로 취급 주의 쓰여진 갈색 종이로 감싸져 있었다. 포장 안에는, 청동색이 입혀진 일종의 석고 액자가 둘러진 아크릴 그림이 있었다.

 

그림 자체는 고급 호텔에서 봤을 법한 문들이 가득한 복도의 그림이었다. 벽은 거의 절반 쯤에서 구분지어져 있었다. 위쪽은 일종의 회색같은 하얀색으로 칠해져 있었고, 밑쪽은 카펫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새빨간 색으로 칠해져 있었다. 사이에는 위로 굽은 전등이 달려 있었다. 전등은 끝의 벽에까지 이어져 있었고, 복도는 직각으로 이어지는 또다른 복도와 연결되어 모서리를 돌아 사라졌다.

 

어떤 의미로도 생명력이 있다고는 말할 없겠지만, 디테일은 굉장했다. 그림에 그려진 사물들의 복잡한 부분들이 화가가 세세한 것들 전부에 엄청난 주의를 기울였단 보여 주었다. 마치 세상 어딘가에 복도가 있어서, 곳에서 액자 없이 깨끗하게 만들어진 그림을 앞에 들고 있으면 어디까지가 캔버스고 현실인지 없을 같았다.

 

아버지께 전화해 바로 고마움을 표했다.

 

근데 어디서 이런 찾으셨어요?”

경매에서 샀지.”

 

그럴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무실, 책상 바로 뒤에 그림을 걸어 두었다. 하지만 그림을 보려면 완전히 몸을 돌려야 했기에, 후에 그게 최적의 장소는 아니란 깨달았다. 그래도 딱히 나은 장소도 없었고, 이미 그림을 이상 다시 내릴 기분이 들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그곳에 놓아 두었다. 어깨 위쪽에 걸려 있는 셈이어서, 그림은 항상 내가 일하는 지켜보고 있었다. 가끔 뒤를 돌아 그림을 바라보며 황홀해지곤 했다. 마치 자리에서 일어나 액자 손으로 손을 넣어 창문처럼 액자 속에 올라갈 있을 같은 기분이었다.

 

물론, 그림으로 인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면 글을 쓰고 있지도 않을 것이다.

 

친구 부부인 사비나와 마크가 놀러왔다. 여자들이 아내의 새로운 취미가 뜨개질에 대해 수다를 떨기 시작했을 마크와 사무실에 갔다. 노트북 앞에 앉아 마크에게 말해주던 동영상을 찾고 있었다. 마크는 어슬렁거리다가 그림을 칭찬하기 시작했다.

 

이거 어디서 찾았어?”

아버지가 경매에서 사서 주셨다.”

섬뜩하네.”

그렇게 섬뜩한 것도 아냐. 그냥 모르겠다.”

최면에 걸릴 같은?”

.”

 

동영상이 로딩될 동안 뒤를 돌아 그와 그림을 바라봤다. 마크는 그림에 가까이 다가가, 올려진 아크릴 물감을 느끼며 캔버스를 손가락으로 문질렀다. 다시 디테일을 훑어봤다.

 

, 방금까진 모르고 있었는데.”

?”

복도 , 모퉁이 너머에서 빛이 들어오는데? 바닥에 그림자가 있어.”

 

일어서서 가까이 들여다 봤다. 복도 반대쪽까지 오랜 시간 찬찬히 들여다본 적은 없었다. 확실히 모퉁이 너머에서 사람의 그림자처럼 보이는 것이 노란색과 어두운 색들로 칠해져 있었다. 심지어 손을 뻗어 만져보기까지 했다. 빛의 트릭이 그곳에 그림자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건지 확인하기 위해서였지만, 확실히 그림 속에는 실제 그림자가 그려져 있었다.

 

맞지?” 마크가 말했다. “소름끼쳐.”

 

진짜로 멍해지는 기분을 느꼈다. 전엔 눈치채지 못했지? 눈치채라고 있던 건가? 라고 생각하기 시작한 때였다.

 

며칠 , 저녁 아홉시 , 연구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있던 때였다. 전혀 집중이 돼서 그림을 보려고 의자를 돌렸다. 갑자기 현기증이 찾아왔다. 마치 땅이 꺼진 느낌이어서 허공으로 굴러 떨어지지 않기 위해 의자를 움켜 쥐었다.

 

나처럼 그림을 백번 정도 보지 않았다면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다. 복도는 길었고, 정확히 여섯 개의 문이 있었다. 첫날 세알렸기에 기억한다. 왼쪽에 세개, 오른쪽에 세개. 빛나는 작은 금속 손잡이.

 

하지만 지금은 일곱 문이 있었다. 왼쪽에 세개, 오른쪽에 네개. 말이 되지 않았다. 전체적인 비례는 정확히 똑같았고, 복도 반대쪽도 여전히 멀었지만 복도의 오른쪽 편에는 여전히 작은 금속 손잡이가 달린 네번째 문이 있었다. 심지어 무슨 문이 네번째 문인지 모를 정도로 녹아들어 있었다. 그저 전엔 개였던 문이 네개가 됐단 것만 뿐이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눈이 속이는 아니란 확인하기 위해, 의자를 돌려 번이나 그림을 확인했다. 하지만 문의 갯수는 여전했다.

 

아버지께 전화해 물었다, “혹시 보내주셨던 트릭아트에요?”

무슨 말이냐?”

계속 바뀐다고요. 바뀌는 보여요.”

내가 아는 이상은 아니다. 같은 경매에서 것들 하나였어.”

 

전화를 끊은 그림을 내려 어떤 기계나 디지털 속임수를 찾으려 뒷면을 확인했지만, 그건 그저 부드러운 캔버스였다. 그림이 점점 무서워지는 같아 사무실 의자 뒤에 벽을 마주한 채로 내버려 두었다.

 

다음 사무실에 아내를 데려왔다. 아내는 전에 그림을 적이 없어 그림을 들어서 보여 주었다.

 

문이 있어?” 물었다.

아내는 잠시 그림을 살폈다. “일곱 .”

처음 받았을 여섯 개였어.”

아내는 괴짜를 보는 마냥 바라봤다. “그래, 그래서 전에 없었던 뭔데?”

몰라.”

어떤 문이 마법같이 나타났는지도 모른다고?” 아내는 웃고선 내게 키스를 하고 다른 방으로 돌아갔다.

 

그것의 상태는 나빠졌다.

 

다시 마크와 수다를 떨었을 , 새로운 문에 대해 말했다.

 

애초부터 문이 일곱 개가 아니었던 맞아?”

, 맹세하건데 여섯 개였어.”

, 만약 늘어난다면 최소한 멜리사가 일곱 개라고 했으니 확인할 있잖아. 니가 해야할 일이 뭔지 알아? 사진을 찍어둬야 만약 뭔가가 바꼈을 증명할 있지.”

 

정말 괜찮은 생각이어서, 핸드폰으로 그림의 사진을 찍었다.

 

이틀이 흘렀다. 아무 일도 없었다.

 

사흘 , 사무실로 들어갔을 남자가 바라보고 있었다. , 말은아니었다그게 남잔지 여잔지도 확실히 말할 없었다. 제길, 사람이란 것도 의심스러웠다. 그림의 복도 끝에 어떤 형상 있었다. 다른 부분들과 달리 디테일이 떨어져 있었다. 마치 누군가 급하게 그려 놓은 것만 같았다. 심지어 물감이 마르지 않은 아닌지 문질러 보기까지 했다. 누군가가 미치게 만드려고 그려 놓은 아니란 확인했다.

 

정말로 그곳에 있었다.

 

그리고 모습은 바뀌는 그림을 포함해, 다른 무엇보다 더욱 두렵게 했다. 글으로 정의할 있으면 좋으련만, 내가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 그건 사람같은 형태였다. 다리와 팔이 달려 있는. 하지만 그건 쪼그리거나 구부린 기울어져 있는 모습이었다. 마치 흐릿하게 그려진 콰지모도를 원래는 아름다웠을 그림에 올린 듯한 느낌이었다. 얼굴의 자세한 디테일은 없었지만, 확실히 매우 삐뚤어진 모습의 명암은 있었다. 자세하게 그려지지 않았단 것에 기뻐할 뻔했다. 하룻밤 악몽을 만한 상상의 여지를 충분히 남겨 줬단 사실을 제외하면.

 

그래도 증거가 있었다! 그림이 변하고 있단 증거가 있다. 아내가 비교할 있도록 파일을 노트북으로 옮겼다. 하지만 , 형체는 내가 찍었던 사진에도 있었다!

 

스스로가 제정신인지 의심하기 시작한 말할 것도 없다. 어떠한 비자연적이고 끔찍한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그림을 집에서 가지고 나와 길가의 쓰레기가 수거되는 곳에 버렸다. 그림이랑은 이제 끝났다.

 

그렇게 생각했다.

 

다음 아침, 일이 끝나고 돌아왔을 그림은 길가에서 사라져 있었다. 누군가 그림을 발견하곤 집으로 가져갔다고 생각했다. 손을 내저으며, “좋아, 이젠 아냐.”라고 말했다. 집으로 들어가, 딸과 놀아주고, 저녁을 먹고, 아이를 재운 다음, 아내와 tv쇼를 이메일을 확인하러 사무실로 들어갔다.

 

아니었다, 그림은 벽에 걸려 있지 않았다. 방에 들어설 바로 확인했다.

 

그렇지만 마크가 그림이 또다시 변했는지 묻는 내용의 메일이 있었다. 그에게 소름끼치는 새로운 추가사항과 그림을 버린 것에 대해 말해 주었다.

 

, 잘했다. 봤으면 좋았겠는데.”

사진 찍었던 보내 줄게.”

좋아.”

 

이미지 파일을 열었다.

그림 안에 있던 것이 팔을 들었다.

전에는, 팔이 옆에 붙어 있단 것만 희미하게 알아볼 있었지만 이젠 양팔이 머리 위로 올라가 있었다. 손가락은 마치 내게 손을 흔드는 마냥 넓게 펼쳐져 있었다. 내게 인사를 하는 같았다.

 

사진이 깨지지 않을 때까지 확대했다. 얼굴에 그림져 있던 윤곽이 미소짓는 모습으로 늘어나 있었다.

 

예수, 성모 마리아와 조셉이여.

 

마크에게 파일을 보내주려고 했지만, 연결 상태가 계속 엿같아서 폴더를 드랍박스 계정에 올려 마크가 보게 했다.

 

파일 깨졌는데.” 마크의 문자였다.

 

나도 파일을 열려고 했지만, 그가 맞았다. 이미지 파일을 복사할 때마다, 어째선지 손상되어 있었다.

 

무시무시한 마법이라도 되는 걸까.” 마크가 농담을 던졌다.

장난 아냐. 지금 소름 돋았다고.”

그렇게 무서우면 삭제하지 그래.”

 

그래서 파일을 지웠다.

하지만 그림은 괴롭히고 있었다. 여전히 내가 주시하는 아는 마냥, 무섭고 소름 끼치는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이젠 사라졌지만. 하지만 사라진 이상, 이제 어디가 문제지? 뭔가 부정한 일이 일어난다 해도, 그건 지금 그림을 가진 사람 문제 아닌가? 사람도 그림이 변하는 보겠지?

 

제길.”

 

이틀 후였다. 서류 폴더를 정리하고 있을 잘못하여 지우려고 아닌 파일들까지 지워 버렸다. 휴지통에 들어갔을 눈치챘겠지 이미지 파일이 서류들과 함께 있었다.

 

봐야 했다.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 공포에 떨고 있었지만, 뭔가 초현실적인 것이 일어났을 때에는 그걸 직접 목격하고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

 

파일을 복구해 열었다.

 

복도의 벽이 녹는 같았다. 붉은색을 회백색과 구분짓고 있던 선이 전보다 낮아진데다 곳곳에서 늘어져 있었다. 전등의 받침대 부분이 벗겨지고 있는 했다. 카펫은 심홍색이 덜해지고 붉은 갈색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형체는 보는 사람의 시점을 향해 복도를 걸음 내려와 있었다. 형체는 더욱 자세해졌다: 머리에 붙어 있는, 얇은 붓으로 칠한 듯한 길고 검은 머리카락. 눈은 눈썹의 그림자 아래 찍힌 무딘 검정색 이상이었다. 고르지 않고 넓은, 어른보단 아이의 것으로 보이는 이빨을 내보이며 미소짓고 있었다. 양팔은 양쪽 벽을 건드리며 늘어나 있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다가 중간에 뒤돌아본 같이 발은 다른 앞으로 나와 있었다.

 

그림을 보면서 내가 숨을 헐떡이면서 떨고 있었단 깨달았다. 강하게 밀려오는 불안감에 정말 숨쉬기가 힘들었다. 디지털 사진을 보는 만으로도 기절할 같았다.

 

빠르게, 이미지를 닫고 스스로를 진정시켰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뒤따랐다, 내가 눈을 돌릴 때마다 움직이고 있는 거라면? 멈추려면 계속 수밖에 없어! 다시 파일을 열었다.

 

그대로였다. 아니, 잠깐, 변한 아니었다, 전에 보긴 했지만 깨닫진 못하고 있었다. 하나가 열려 있었다. 안에서 달빛같은 어두운 푸른 빛이 비치고 있었다. 입구 바로 바닥에 놓인 물건이 있었다.

 

자세히 보려 확대했다.

 

그건 덥수룩한 주황색 갈기를 가진, 작은 노란색 사자 봉제 인형이었다. 애들 장난감. 녹아내리는 복도, 팔을 넓게 벌린 미소짓는 악령, 열린 문에서 나오는 파란 , 모든 중에서도 가장 두렵게 것은 작은 사자 인형의 순수한 본질이었다.

 

아내가 사무실로 들어왔다.

 

게비한테 굿나잇 뽀뽀 해야지.”

 

아이의 어두워진 방으로 들어갔다. 침대에서 이불에 파묻혀 동물 인형을 여섯 개씩 끌어안고 있는 아이는 더할 나위 없이 귀여워 보였다. 사랑하는 나의 작은 아이. 정말로 사랑한단다.

 

딸에게 자라고 뽀뽀해 주었다. 아이는 붙박이 야간등의 불빛 아래서 작은 베개인형을 끌어안고서 내게 뽀뽀해 주었다. 야간등은 다양한 색으로 빛났다.

 

사랑해, 우리 아기.” 딸에게 말했다.

심바 갔다줄 있어요?”

 

돌아봤다. “어디에 놔뒀니?”

 

저기요.” 아이는 옷장을 가리켰다. 문은 열려 있었고, 장난감이 바로 안의 바닥에 놓여 있었다.

 

심바, 딸의 덥수룩한 주황색 갈기를 가진 작은 노란색 사자 인형.

 

야간등이 붉은색에서 보라색, 그리고 파란색으로 바뀌는 동안 옷장 입구 바로 앞에 놓여 있는 장난감을 봤을 , 심장이 목구멍으로 올라오는 느꼈다. 옷장은 그저 옷장이었다. 단순한 옷장이었다. 옷걸이엔 옷이 걸려 있었고 장난감과 블록들이 담긴 가방이 있었다. 바로 그곳에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사자 인형이 기다리듯 바닥에 놓인 보니, 옷장 안에서 바닥에 깔린 카펫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곳에 아무 것도 없더라도. 보이는 것이 아닌, 상상 속의 카펫. 만약 내가 옷장 안에 들어가 문을 닫는다면, 옷들 너머로 아래는 붉은색, 위는 회백색으로 칠해져 중간에서 나무로 구분된 벽을 있을 같았다.

 

등을 구부린 공포스러운 무언가가, 장난감을 보며 내가 자리에 있는데도 우릴 향해 느릿느릿 다가오고 있을지 모른다.

 

최대한 겁에 질린 티를 내지 않은 기운차게 걸어가 심바를 낚아채고 옷장 문을 닫았다. 1키로는 마냥 숨소리가 거칠었다. 스스로를 진정시키며 숨을 헐떡이지 않으려 애썼다.

 

어라, 포스터 떨어진거야?” 특별한 상대 없이 물은 , 전부터 옷장에서 떨어져 바닥에 있었던 고양이 포스터를 맞추는 했다. 그러면서 무거운 서랍장을 밀어 부분적으로 옷장 문을 막았다.

 

여기 심바 가져왔다, .” 게비를 빠르게 안아 입을 맞추며 사자를 건네 주었다. 자라고 인사를 건넨 사무실로 돌아갔다.

 

예상한 것처럼, 그림은 변해 있었다. 열린 문은 닫겨 있었고, 장난감은 바닥에서 사라져 있었으며, 복도는 다시 녹아내리는 전등에서 나오는 노란 불빛으로 어둡게 비춰지고 있었다. 하지만 , 사람이라곤 없는 악령은, 지금은 닫힌 바로 앞에 있었다. 몸은 문을 향해 틀은 채로, 문을 애무하는 듯이 손으로 쓸어 내리고 있는 자세로, 머리는 내게 돌린 여전히 갈리고, 비틀린 이빨로 가득찬 끔찍하고 공포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보고 있었다.

 

신이시여, 얼마나 가까이 왔던 거야? 아냐, 그건 단순한 옷장이야! 복도는 거기 없어. 저건 허상이다. 전부 허상이야.

 

이웃집 주변에 팻말을 세운 , 문을 두드리며 내가 아는 모두와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림을 줍진 않았냐고 물었다. 다시 챶아내야 한다. 손으로 갈기갈기 찢어서 속에 던져 놓고 재로 화해가는 봐야만 했다. 천국에 계신 신이시여, 벌써 매립된 것만 아니길 바란다. 

출처 https://www.reddit.com/r/nosleep/comments/2u880l/have_you_seen_this_painting_of_a_hallway/
Have You Seen This Painting of A Hallway?

벌써 12달 전에 나온 거라 뒷북은 아닐까 조심스럽습니다...
다음 편도 있지만 요즘 바빠져서 조금 느리게 올리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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