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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60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8/16 09:07:12
잎도
제대로 펴지 못할 만큼
무더운 날이었다.
그것이
바람을 빌려
바짓단 매달렸으나
나는
건넬 것 없었다.
그저
나란히 서
그저
그저
- 폭염2
#18.08.16
#가능하면 1일 1시
#그저 나란히 서는 것 외에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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