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여징어인생에서 드디어 민낯을 보일 수 있는 사람이 생겼어요..
그동안 구남친들에게도 어떻게서든 쌩얼만은 피했는데 이 사람 앞에서는 그냥 다 보여주게 되네요.
이런게 진정하고 진솔한 관계인건가 싶고..
민낯의 제가 땀에 젖은 모습을,
점점 절정으로 치달아 가쁜 숨을 몰아 쉬는 모습을
언제나 부담없이 보여줄 수 있는 그 사람...
그는 항상 마지막에 제 몸을 눌러주는데 잠시 숨이 멎을 것 같은 짜릿한 통증과 함께 느껴지는 쾌감....
아아...
그 남자는 바로 크로스핏 코치님임.♡
오늘 와드 진짜 힘들어서 그런지 음락마귀가 튀어나와버림. 헤헿.
(저 위에서 음란의 늪에 빠진 오유어들이 있었을까..)
운동 할 때 중간에 나가떨어지지 못하게 계속 힘들게 하다가 마지막엔 스트레칭까지 쭉쭉쭉 제대로 잡아주는 악마같은 시킹ㅎㅎ
암튼 짱 좋음. 운동해서 햄볶아요-♥
운동잼 근육통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