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과 철학
아들은 아버지를 향해
아버지 고집이라 하고
아버지는 아들을 향해
인생 삶의 철학이랍니다.
듣기 좋게 말하면 철학
심하게 표현하면 노인
그들만의 인생철학이며
고집이라 할 것입니다.
노인들의 고집스러움이
있어서 오늘을 이루었고
그래서 그 노인 고집은
인생철학이 되었습니다.
이야기 2
세상사는 방법에 따라
아침 형 오후 형 있고
그들 삶에는 그들 나름의
이우와 상황이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은
대부분 나이든 어른들이고
오후에 활동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넘쳐흐르는 혈기의
젊은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어른은 이른 아침 상쾌하고
신선한 공기 맛을 자랑하고
젊은이는 오후 화려한 불빛
그냥 지나칠 수 없답니다.
선호하는 대상 다르기 때문에
누구를 정답이라 하지 못하고
사람마다 각자의 취향에 맞고
그것이 행복하면 된답니다.
이야기 3
어른들은 경험을 말하고
젊은이는 현실을 말하고
정부는 각 규칙을 정하여
서로 지킬 것을 강조하고
수많은 사람 삶의 현장에는
세대차이 나는 것이라 하고
말은 쉽지만 결코 그 격차를
좁혀가기가 쉽지 않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서로
양보 하며 살기 위하여
편리 하려고 만든 규칙
삶의 현장에서 적지 않은
불편을 주기도 한답니다.
이야기 4
요즈음 뉴스에서 들으면
살아 있는 힘 있는 권력과
이미 효력을 다하고 힘 빠진
권력 그들 간의 충돌이 잦답니다.
옛날 어른들 말씀 생각나는 것이
“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
세월이 흐르면 또 어찌 변할까 걱정 됩니다.
돌아서는 모습이 떠나는 모습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