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난 걸 보면 알아서 피해 있으라고 하는데 왜 그런것하나 못할까요 정말 바보같아요 난 그렇게 내 행동이 느리다고 생각안했는데 느려터졌다는말 들을 때마다 굼떠지는 것 같아요 이렇게 걱정끼치고 다른사람들한테 피해만 끼치고 여유도 없이 매일매일 버텨나갈 바에야 죽는편이 낫겠어요 화가 난 상태라는걸 알아차려도 할말은 해야겠고 어떻게 도망치거나 자리를 피하고 비위를 맞춰주는 행동도 못하겠어요 화가나서 막 내뱉은 말이란걸 들어도 상처받고 이렇게 아픈데... 진짜 착한 사람들은 화가 나도 그걸 참는단 말야 어디서 엄마장점이나 좋은부분 말할때마다 힘들엄마가 날 사랑한다건 알아요 기분좋을 때만 나한테 잘해주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