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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60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8/10 08:50:45
땡볕에
고추 널어두고
잘 마르라 계신다.
날 더운데
안에 계시라 하여도
아랑곳 없다.
그저 나지막이
‘자석 두고 가는 부모 있나’
한다.
그 말에
고추색 붉다.
- 고추 말리기
#18.08.10
#가능하면 1일 1시
#맛있게 마르겠다.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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