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가 확실히 전작들에 비해서는 좀 있는 편인듯 싶어요.
기본적으로 단차 액션 개념이 생기면서 몹들에게 강력한 딜을 넣을 수 있게 되면서
좀 더 쉬워지지 않았나.. 싶지만. 왠걸..
저 놈의 단차 때문에 기동하면서 때려야 되는 쌍검, 한손검의 경우는 이동 중에 단차에 걸려서
버벅거리다 쳐맞는 일이 심심하면 생깁니다. --; 지형을 이용해서 패는게 이런 양날검으로 다가오나요.
게다가 상위 넘어가서 느끼는 건 또.
'..얘네 피 원래 이렇게 많았나?'
분명 PSP 시절, P, 2ndG, 3rd까지 다 해보고 전부 상위, G급까지 가봤었는데.
아무리 모션 배율과 난무 너프 먹고, 골격 변화로 딜 넣기 힘들어진 쌍검 헌터라고는 해도.
한마리 잡는데 못해도 30분 이상입니다. 집회 상위 혼자 가게 되면;
아무리 하위 무기라고 해도, 약점 속성 제대로 챙겨가는데도 가끔 집중력 떨어져서 수레타는 횟수도 꽤나 빈번..
아무래도 온라인 플레이 활성화를 의식해서 거기에 맞게 밸런스 조정한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