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유내전을 좋아합니다.
가장큰 이유는 솔랭같이 서로 패드립치고, 던지고, 남탓하고 겜터지고 그런것이 없어서 스트레스 없이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유분들이 고랭커들이 많으셔서 평소에 만날수 없는 고수들의 플레이를 느낄수 있기 때문이죠.
어제 밤 11시경 3년간 롤하면서 역대급으로 남은 게임을 했네요.
벨런스를 기가막히게 잡아서 초반부터 팽팽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너무 팽팽한나머지 결국 1시간이나 게임을 했네요.
블루 퍼플 합쳐서 137킬이 나온 뒤에 끝이 났습니다.
초반부터 킬이 많이나왔기때문에 45분경에 10명이 전부다 풀탬에 영약먹고있어서 그때부턴 글골이 의미가 없었습니다.
저는블 블루팀이었고, 퍼플팀 4AP 광역딜을 견디지못하고 져버리고 말았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
챔피언 처치표시가 엄청 난잡하네요.
후반에 바론싸움이 치열해서 바론쪽에서 싸움이 많이났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