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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5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콩싫어★
추천 : 1
조회수 : 2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8/05 01:40:29
간판
내가 혼자 울면서 터덜터덜 걷는 새벽에도,
너는 불을 반짝이고 있구나.
내 속도 모르는 게, 참 재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네가 반짝거리지 않는다면,
난 혼자 걷는 새벽에도 땅을 보고 걷겠지.
-히로인 실격-
2018년 08월 04일 01시
_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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