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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투정을 너무 심하게 부려서
마음에 천불이 날 때에는
'살'을 '개월'로 바꿔서 생각하면
그나마 마음이 진정된다
예를 들면, 26살을 26개월로 바꿔서
그 사람을 대하는 것이다
그러면 투정을 부리는 모습에
마음이 답답하다가도
'투정'이라는 것을 부릴 만큼
언어를 구사하는 모습이 기특하게 느껴진다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기대치를 낮추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