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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이야기
게시물ID : lovestory_859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8/03 09:16:02
세상사는 이야기
 

겨울은 아직 깜깜한 새벽
여름은 동 트기 시작하는
 

이른 아침 여섯시 전후에
집 현관을 나서는 출근길
 

평생 시계 바늘처럼 살아온
평범한 가장 온갖 정이 깃든
 

공직에서 정년퇴직을 하고
이젠 여유로운 시간 보내는
 

이제는 내 아들의 출근길
자동차로 태워다주는 것이
 

나의 유일한 하루일과이고
삶의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일주일 두세 번 함께 하면서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 하고
 

예전엔 전혀 상상도 못했던
일을 하며 아들과 즐깁니다.
 

이런 날 하루 이틀 쌓이고
추억이 가득한 훗날 세월이
 

한참 흐른 뒤 아들이 제 자식
내가 저에게 한 것처럼 하며
 

할아버지 옛날이야기 하면서
살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내 자식의
자손들 또 그 자손의 자손이
 

대를 물려 옛이야기 하면서
산다면 큰 행복일 것입니다.
 

욕심 같아서는 세상이 끝나는
순간까지 이어졌으면 합니다.
 

생명이란 ?
 

세상 존재하는 모든 생명이
있는 것들이 변하지 않으면
 

점차로 퇴보 하다 자취도 없이
세상에서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러한 이유여서 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요즈음 세상은
너무도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생명체가 살아있다면
눈에 쉽게 보이지는 않지만
서서히 변하고 있답니다.
 

생명의 존엄함을 생각하면
기어 다니는 개미 한 마리도
함부로 할 수 없을 것이랍니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고
최첨단 기술이 발달해도
 

세상에 전혀 없던 생명을
만들 수는 없다고 합니다.
 

다른 이야기
 

요즈음 돈벌이를 하기 위하여
사람들 눈에 뜨이지 않는 곳에
 

강아지 공장을 만들어 놓고
품종이 좋다고 하는 강아지를
 

쉬지 않고 새끼를 생산하게 하여
세상의 문제가 된 사람 있었답니다.
 

자연의 순리를 거스른 그에게 아마 천벌이 내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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