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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859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ciskmixn★
추천 : 12
조회수 : 1674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1/29 01:06:07
기사에서 겁나 자세하게 써주는것도 있지만
제가 너무 공포를 느끼더라구요..
그런분 안계세요? 저에게 최악은
오원춘 사건이었어요
제게 사건을 묘사해주는 엄마한테 소리지를
정도였죠 이야기하지말라고...
알게된 이후로 3일을 잠을 잘 못자고
피해자가 너무 불쌍해서 너무 가여워서
가해자가 너무 미워서 경찰이 너무 싫어서
울기도했구요...
그로부터 뭐..밀양사건.. 도가니..염전노예
스토킹살인사건.. 마시마로..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제가 글쓰는 이 와중에도
강간당하고 얻어맞고 살해당하는 사람이
같은 조그만나라인 한국에 있다는게 슬퍼요
너무 사건이 많아서 엥간하면 뉴스에도 나오지
않겠죠.. 토막정도는 나야 화제가 되니...
고게에 썻어야하는 글인가ㅜㅜ 아무튼 그렇습니다
저처럼 범죄기사에 감정이입해서 한동안
우울한 사람 안계신가여ㅠㅜ 전 요즘 클릭도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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