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너무 대충 넘어가는 듯.
이 정도 심각한 사건이면 추미애 대표가 정론관에서 직접 대국민 사과하고 최고위원들 모두 동반해서 반올림에 찾아가 고개 숙여야합니다.
작은 일이 아닙니다.
반문이냐 친문이냐도 상관없구요.
삼성 상무가 별다른 공적없이 최고위원이 된데다가 다른 것도 아니고 삼성 반도체 백혈병 피해자를 귀족노조로 몰아붙인겁니다.
양향자라는 개인의 스토리와 품성과 상관없이 끔찍한 실수입니다.
지지율 50%에 취한게 아닐까 걱정됩니다.
야권의 지지율이라는게 누구도 모르는 새에 언제 그랬냐는듯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추미애 대표가 결단을 내려야합니다. 이미 늦은 감이 있지만 언론에 떠밀리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