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방서 하스스톤 연패하다가 머리도 식힐겸
지금 접해야 호드바이크 준다고 하기도 하고 세기말이라기에 얼마나 바뀌었나 궁금하기도 해서 접해봤는데요
새벽 4시라 그런지 두달에 사람도 없고 길드는 사라져서 무소속에 아는 친구는 모두 접은듯하고 뭐 몇사람 노는데 옆에 가서 템창열어보니
템렙이 엄청 올랐네요 ㄷㄷ
심심해서 예전 생각하면서
무작 전장 한번 갔다가 개욕먹고 ㅠ_ㅠ 피통 38만이라고.. 하아.. 그래도 12시즌 올 극악에 빛나는 투사(냉죽)였는데..
4천 명점 있던거로 15시즌 갑빠2250랑 신발1750 사서 보석 마부도 하고 들가긴 했는데 ㅠ_ㅠ
암튼 좌절해서 그냥 두달 근처에서
하스스톤마 편지함 있던거 타고 빙글빙글 돌다가 접종했습니다.
추억은 새록새록한데 다시 하려니 만만찮네요
투기장을 다시 하려니 에너지나 시간소비도 그렇고
pve를 할까 했는데 템렙도 공포의샤 수준 48x 이고 모아논 골드도 십만 정도뿐이라 현질안하면 답없겠고 -..-
시간도 열정도 사라진 느낌에 와우하다가 서글퍼지더군요 나도 늙었구나 싶어서
밑에 와우저 백만 가량 빠졌다기에 그냥 넋두리 해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