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크로스핏을 하는데요, 신발을 바꿀때가 되서 다들 뭘 신고 운동하나 봤습니다. 크로스핏과 계약을 맺은 reebok부터 여러가지 브랜드, 모델 등등을 신고 하는데요, 그중에 공통점이 하나 있더군요. 그게 바로 minimalist shoes!
요 minimalist라는게 다른 운동화와 약간 틀린게 있습니다. 다른 운동화등은 발 뒤꿈치 부터 발가락 까지 약 12mm 정도 높이가 낮아지는데요, 그게 좀더 많고 편안한 쿠션을 집어넣어서 입니다. 그런데 minimalist는 최대 6mm부터 0mm까지 반 이상 그 높이차이가 낮아진 신발이죠.
그러함으로 해서 나타나는 장점이 1. 무게 경량화 2. 맨발로 다니는 거와 같은 안정감? 3. 웨이트 할때 딱딱한 바닥에서 하는 거와 같아서 좀더 서포트가 되는게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장거리 달리기할때 발 뒷굼치부터 닿는 보법을 하기 어렵운게 있구요, 다른 대중화된 신발과 달라서 많이 어색할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인은 맨발로 다니는게 익숙해서 전 꽤 편한 느낌이었습니다.
뭐 어째든 저의 경험으로는 웨이트든, 크로스핏이든, 실력이 많이 향상된걸 느꼈습니다. 뭐랄까 좀더 편하고 가볍고 안정감이 있어서요.
글을 횡성수설하게 썼지만 절때 광고글이 아니구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최대한 답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