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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59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드총각★
추천 : 2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7/30 18:13:18
출근 길
/골드 총각
어스름한 새벽
부스스 깨어난 인내심
희망찬 눈동자엔
감출 수 없는 피곤함
삶이란 자물쇠가 달린
넥타이가 무겁다
아버지가 같던 길
나도 가고
내 아들도 가야 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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