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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 사태를 통해 느낀점..
게시물ID : freeboard_8593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난주의유머
추천 : 3
조회수 : 37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9 23:27:24
이번 일로 여러 커뮤니티와 교류(?)도 하고
여시가 이렇게 개판이 된 데에는 폐쇄성이 한 몫했다는 분석글을 읽고 나니

오유만 알던 나는 우물 안의 개구리가 아니었나 합니다..
커뮤니티는 오유만 하고(나무위키도 커뮤니티..?) 오유 여러 게시판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고 또 오유 내에서 콜로세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잖아요? 그래서 오유를 통해 넓은 시야를 가졌다 생각했는데..

의외로 오유 바깥에서는 전혀 입장, 시각이 다르기도 하고 오유징어인 제가 보는 오유와 바깥에서 보는 오유가 많이 다르더군요..

그리고 이번 일에서 오유가 탱커(...)처럼 두들겨 맞는 역할이라는 것도 알았네요..그냥 단순히 스르륵 아재 망명 + 여시의 뻘짓으로 글 폭주인 줄 알았는데, 전체적인 그림을 보면 또 다르네요..10년대 초 일베의 분탕, 12년 이후 여시 유입 등에서도 오유가 샌드백처럼 두들겨 맞는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툭히 오유의 특산물(?)인 콜로세움=잘 싸운다=아마 공격적이지 않을까? 했는데 방어전에 뛰어나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요..

뭐 아무튼 이전에는 오유만의 세상에서 놀았다면 이제는 오유 바깥에는 다른 커뮤니티가 많이 있고 이들의 관점과 오유의 관점이 다를 수도 있다는 걸 깨닫네요.. 그리고 오유가 진리거나 선이 아니라는 것도요...

ps.바깥에서 보는 오유 이미지가 호구였...ㅜㅠ 
ps2 그래도 오유징어, 스르륵 아재징어분들 사..사..사ㄹ..ㅏㅇ해요
ps3 그래도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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