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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만의 더위
게시물ID : lovestory_859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6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7/27 09:52:08
백년만의 더위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 날씨는 백년
 

넘어 오랜만에 찾아온
불보다 더한 더위라고
 

세계 각국은 이번 더위를
극복하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 하지만 최첨단 과학도
자연을 이길 수 없답니다.
 

이처럼 자연의 변화로 생기는
무더위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모두 사용해서도 아니 되면
순응하는 방법뿐이랍니다.
 

일기 예보를 하는 TV 화면이
온통 붉은색 보기도 숨 막히는
 

더위를 피하려고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시원한 물과
그늘을 찾아갑니다.
 

깊은 산의 계곡 찾는 사람
강이나 넓은 바다 찾는 사람
 

자신과 가족의 취향에 따라
형편에 따라 피서를 갑니다.
 

때마침 학생들 방학을 하면
집집마다 가장들은 일터에
 

휴가 내고 가족과 즐겁게
피서지를 찾아갑니다.
 

그런데 동시에 피서객이
구름처럼 몰려오기 때문에
문자대로 인산인해를 이룬답니다.
 

이야기 2
 

요즈음 뉴스에 피서지의
이야기가 자주 오릅니다.
 

평상시와 비교하면 물건
값이 지나치다는 이야기
 

바가지요금으로 불편 겪는
사람들의 원성이 높답니다.
 

모처럼 가족과 큰마음으로
피서지 찾아 갔는데 뜻하지
않는 일로 마음 상한답니다.
 

이야기 3
 

피서지의 사람들이야기는
여름에 벌어야 손님이 적은
겨울에 먹고 살 수 있답니다.
 

그래서 가족과 먹고 살려면
다른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여름 한철 돈 벌어 생활하는
상인이 많은 탓도 있답니다.
 

서로 살기 위하여 하는 일
지나친 바가지요금 때문에
 

자기 먹을 음식을 만들어
얼려서 싸가지고 간답니다.
 

양쪽의 말을 인정 해 준다면
양보하는 그 방법뿐이랍니다.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랴
더운 여름이 있으니 피서를 하는 것
즐거운 마음 웃음으로 여름 이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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