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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5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7/26 08:53:16
할머니와
거리로 나온 세 살배기가
제 자전거 민다.
총총 걸음으로
제 몸 배배 꼬며
그리 민다.
그 걸음에
할머니 먼저 알고
'즈 나무 가서 물이나 주고 오라.'
하시니
쪼르르 뛰어
바지 내린다.
고녀석
시원도 했는지
그 옆 자전거 세운 것도 잊고
할머니 손 잡아라.
- 아가야7
#18.07.26
#가능하면 1일 1시
#쪼르르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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