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초반부터 긴장감 조성해서 뒷부분은 지루하지않게하려고 계속해서 긴장감 긴박감만 조성하고 무리한 상황만든것같고.. 이선균씨 목소리좋은데 그 목소리로 짜증내고 화내고 소리지르니까 후반부엔 아주 듣기싫더라구요 결말도 당황스럽고 허무했던거같아요... 나중에 영화끝나고는 진이 빠져버려서 같이 본 친구랑 1시간동안 길거리에 앉아서 못일어났었어요ㅋㅋ 재미는 있었지만 2014년 상영작중에 제일 재밌다는 의견들이 많아서 제가 영화보는 눈이 좋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제 생각적어봤어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끝까지간다가 제일 재밌었다고 생각하신분들은 어떤 점이 마음에 드셨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