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인 태음인 태양인 소양인 사상 체질을 판별하는 여러 방법이 이있는데 그중에 흉골과 좌우 늑골이 만나는 각으로 보는 방법이 있어요. 체질을 보는데 상당히 좋은 지표가 됩니다.
체질 따라 아울러 장염의 경과도 다르고 처방도 다르고 하니 복부진찰을 하시면서 흉곽도 같이 보셨나 봅니다. 미리 환자 분께 체질으로 보는 지표로 이런 부분을 이렇게 봐서 참고 할수 있다고 알려 주셨으면 좋았을 것을 그냥 복부진찰 하는 김에 자세히 설명 안하고 그냥 보셨나 보네요.
소음인은 각이 좁고 태음인은 넓고 일반적으로 이렇 거든요. 환자분께 문답으로 통해서 추정하는게 아니고 즉각 볼 수 있는 객관적 지표입니다. 저도 환자 보면서 최대한 자세히 설명 드리고 진찰 하고 하는 편이지만 가끔 환자 입장에서 생각 못하고 넘어가는 수도 있고 그러네요.
맘 상하셨을텐데 동료 감싸주는 변명처럼 보여서 더 속상해 하시는 거 아닌가 염려 됩니다. 늑골각을 보는 체질진찰법이 분명이 있고 많이들 쓰는 방법이니 부디 서운함 노여움 푸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