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코덕님들아
저번에 입생/아르마니/샤넬 발색이랑 지속력 비교했었는데
이번엔 직접 입술에 발라본 리얼 발색 후기를 들고왔어용 J
일단 아래에 삽입한 사진들은 다 무보정 이미지라는 거!
진짜 리얼 후기임!ㅋㅋ
일단 발색 차례로 사진 보여주고 제품별 특징 알려드릴게요 ^ㅇ^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샤넬 루쥬 알뤼르152 -입생로랑 바이닐 틴트 401 – 아르마니 립마그넷 400 순임!
내가 레드립 덕후라..ㅋㅋ 다 레드립이고
그렇지만 다 같은 레드립이어도 다 다른 게 확연히 보이시죠?!ㅋㅋㅋ
직접 발라 본 저는 더 확 느꼈답니다..
일단 샤넬은 나머지 두 제품과 비교하면 컬러감이 약간 흐릿했어요.
입생로랑 같은 경우는 일단 입술에 바르자마자 올라오는 향이 너무 좋았고..
발림성이 다른 두 제품과 달리 되게 글로시했어요!
사진을 보면 아시다시피 다른 두 제품은 거의 매트한 반면 입생로랑은 광택감이 있었던 게 특징이었습니당
마지막으로 아르마니 립 마그넷은
정말 입술에 착! 달라 붙는 느낌이 되게 신기했어요
‘마그넷’이라는 이름을 정말 잘 지었다고 느낀 게
진짜 자석처럼 입술에 탁 붙는 느낌?
근데 또 풀립으로 발라도 바른 거 같지 않고 되게 매트한데,
또 전혀 건조하지 않아서 혁신적이라는 생각까지 들게했음..ㅋㅋㅋㅋ
일단 아르마니는 발라보면 다 느끼실 거예요 J
어플리케이터도 비교해봤어요!
이것도 순서는 똑같이 샤넬-입생로랑-아르마니 순이에요 J
일단 모양의 차이라고 하면 입생/아르마니는 끝이 뾰족한데 샤넬은 뭉특했어요!
그래도 샤넬은 입술 닿는 부분은 넓고 옆은 얇은 모양이라
입술 굴곡에 맞춰져 있어서 바르기 편하게 되어있더라구요~
입생은 이번에 나온 바이닐 틴트랑 이전에 나왔던 틴트들이랑
어플리케이터가 크게 차이가 있지 않았어요~!
바이닐 틴트는 기존 입생 틴트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듯..
또 아르마니는 뭔가 잉크 펜촉 같은 모양이었어요!
끝이 되게 얇아서 입술 모양에 따라서 정교하게 잘 발리더라구요 ㅋㅋ
지속력은 세 제품 다 비슷비슷했어요!
조금씩 차이는 있었지만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기 때문에 J
발색이나 어플리케이터나 컬러감 보고
취향껏 고르시면 될 거 같아요!!ㅋㅋㅋ
아! 그리고 립 마그넷 밀라노 레드 이미 제가 사서 쓰고 있는데
어제 선물로 똑 같은 컬러를 받아가지구..
완전 새 거 한 개가 남아서요ㅠㅠ
나눔 할까 하는데….
한 개라도 나눔 해도 괜찮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