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선토론 중 문재인 주도권 토론중 일부를 옮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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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지난번에 보니까 전작권환수 저하고 생각이 같은데 다만 이시장님은 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어서
주한미군 철수를 각오하고라도 전작권을 환수해야한다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는 건 맞죠?
이: 아닙니다
문: (당황) 그렇게 말씀하시진 않았습니까?
이: 주한미군철수를 각오하고라도 전작권환수를 해야한다라고 한 건은 아니구요
전작권환수는 기본적이구요 주둔비를 2배로 올리겠다라고 위협을 하기 때문에
주둔비협상을 끌려갈께 아니라 언제까지 끌려갈 수 없는 거 아니냐
주한미군철수를 각오하고라도 저런 부당한 요구에 대해서는 당당한 태도를 취해야 된다 라고 했습니다
주둔비 인상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문: 국민생생 대한민국 자체단체장 초청 다운타운홀 미팅 금년 1월3일에 여기서 말씀하시기를
독립국가가 어떻게 외국군대에 자신의 국가 방위를 맡기고 의존할 수 있느냐 심지어 전시작전통제권까지를 맡기고 있다
이부분은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구요 자신의 군사적 이익때문에 철수할 수 없는 상태라는 점을 활용해
이번 기회에 주한미군철수를 각오하고 그에 대비해 자주국방정책을 수립해서 진정한 자주국가로 태어나야한다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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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들었을 때 "뭐야 철수를 각오하고 라고 했고 자주국방정책이 전작권환수를 기초로 하는 건데 그게 그거자나" 싶었거든요
제가 잘못 이해했나요? 저 문빠소리 듣기 싫어서 최대한 이시장 의견을 이해해보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제가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으면 짚어주셨으면 합니다
이재명이 안 당한척 하는 거 아니예요? 저게 토론을 잘하는 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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