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용돈 조금씩 모아보자라고 생각한 게 하루 천원 저금이었는데...  

술먹고 만원도 넣고  백원도 넣고  거른 날은 없네요   350만원이 생겼어요 

 얼마전 출산하고 몸도 붓고 머리도 빠지는 아내에게 뜻깊은 선물을 해주고 싶어요...  

얼마전 아기땜에 피곤해서 우는 모습을 보고 맘아파서 그만 모으고 선물해주고 싶네요

 1. 현금을 만원짤 새돈으로 줄까요? 최고의 선물은 현금이라던데... 

 2. 가방을 사주려고도 했는데 요즘 있는 가방도 안 들고 기저귀 가방만 들고 다녀서 모르겠네요... 

 3. 더 모아서 아기가 조금 더 크면 여행을 갈까요? 
지금 70일 아가라 여행 지금은 무리에요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게시판 성격이 맞지 않을 경우 펑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