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경청입니다.
내 주장을 하기에 앞서서
상대의 주장을 가만히 들으라는 거죠.
왜냐하면 토론은 일방적으로 자기 주장을 상대에게 강요하는 자리가 아니고
상대의 의견과 나의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그 가운데에게 더 나은 결론으로 가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재명 시장님,
당신은 이런 토론의 기본조차도 모르는 분이네요.
왜 자꾸 당신의 주장을 강요하고,
상대의 주장을 당신 멋대로 당신이 만든 프레임 안에 가둡니까?
토론에서 남의 말을 들을 줄 모르는 사람이
국민의 말은 들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겁니까?
토론의 기본 예의부터 배우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