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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화-두손 꼭잡던 노숙자분 (그래서 안철수의 진심을 믿음)
게시물ID : sisa_858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승부사L
추천 : 2/7
조회수 : 133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3/05 21:28:42
제가 촛불집회는 안나가지만

내나름대로 세상을 위한게 뭔가?
노가다나 하고 하층부류인데....

사회의 어두운곳에 밑바닥 노숙자들에게
사비를 털어서 음식이나 음료수등

봉사활동을 시간내서 하자 (노숙자들은 이 사회의 잔인한 약육강식의 피해자이고 
모두의 책임임 유독 한국사회에서만 노력을 말하며 어려운 처지에 이들에게 잔인한 말을 서슴치 않음)

왜냐하면 한국의 봉사단체는 정상적으로 기부하면
인건비로 대다수를 가져가고 (이게 자선단체인지 봉사단체인지 한국은 알수가 없음)

결국 직접 어려운사람을 찾아가 돕는게 최선임 (노숙자에게 돈을 주면 술을 사먹기에 음식을 나눠야함)


오늘 어떤분은 내 두손을 꼭잡고 신세한탄함

봉사의 기쁨은 나눌때 상대방이 웃을때 기뻐할때 거기에 나눔의 기쁨이 있는것


능력도 모자라고 가진게 없는 제가 할수있는 최선이 이러한 노력임(이게 제 진심임)


그러하기에..

난 안철수의 진심을 믿음 제가 그러하기에 그의 행보와 진심을 믿는것임

여기 대다수가 안철수를 의심하지만

영혼이 영혼으로 공명하는게 있는데
안철수는 결코 소위 한국후진성 정치와 맞지 않는 인물임

하지만 나라를 생각하는 그의 진심은
누구보다 진실함

그의 이해할수 없는 행보들 모두가 기성정치와 다르기 때문(순진하다는건 기성정치와 다르다는것임)

한번쯤은 이제 우리나라도 컨텐츠가 있으면서
능력을 갖추면서 묵묵히 뚜벅뚜벅 성실하게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진심을 가진 (오직 나라를 살리겠다는 마음)
이러한 대통령을 5년간이라도 가질 때가 되었다고 생각함

한국도 유럽선진국가처럼
자전거타고 다니는 국회의원처럼
그러한 대통령을 한번이라도 가져봐야한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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