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공공연하게 많은가요??
회사 점심시간에 이야기가 오고가는데, 여직원분들이 피를 토하면서 얘기하던데,.
주변에 대기업을 다니는 친구들을 봐도 같은 공채끼리 여자라서 더 적게받는다. 라는 말은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중소기업에서도,. 같은 직군, 스펙, 경력에서 여자라서 더 적게 받는다,.라는 것도 못봤고요.
(간혹 사장이 엄청 보수적인 옛날 사람이라,. 여자가 무슨 일이야. 잔업무나해, 라고하는 사장은 봤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차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라집니다.)
그런데 단지 통계수치만 보고 여자는 남자의 60%임금만 받는다 라고 하는건..
마치 전문직과 단순TM직원을 동등한 임금으로 봐야한다는걸로밖에 안보이더라고요.
한국의 산업형태의 주력은 화학, 철강, 조선, 전기, 제조같은 이공계 업종이 핵심인데,
이공계만 봐도 여자 지원자는 없죠. 대학에서조차 이공과에 여자는 10%도 안되는것이 현실입니다.
여자가 해봤자 회사에서는 결국 안뽑아준다는 논리로 밀어붙히는데,
대학은 본인의 선택지임에도 여자가 10%도 안된다는건 그만큼 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걸 알기때문에, 해보기도 싫다는 라는걸 정당화하는 변명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정말로 같은 직종에 같은 스펙, 경력에서 여자가 남자 임금의 60%만 받는 경우가 있나요?
그런 경우 회사가 돌아가고 법이 막아주지도 않는다면,
지금당장 사업체 차리는게 해답이겠네요. 여직원만 뽑으면 40%의 이익이 거저 생기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