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은 "익명의 전직 국정원 직원 주장이라며 보도한 기사는 단 하나의 증거·증언도 없고 국정원이 어떤 방법을 통해 무슨 활동을 했다는 것인지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도 않았다"며 SBS의 보도를 비판했다.
이어 "특히 국정원이 SBS의 사전 취재대응에 "허위사실"이라고 확인했고 헌재도 "불가능하다"고 취재진에 언급한 유언비어 수준의 내용을 무책임하게 보도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는 정치적으로 예민한 시기에 오직 국가안보 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정원 직원들의 명예를 훼손한 것으로 국정원은 언론중재위 제소 등 강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3051619509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