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교때였는데 평소에 전 잠이 많아서 엄마가 깨워주셨어요 근데 그날따라 깊게잠들었는지 깨워도 일어나지 않았는지 엄마는 가까이서 큰소리로 저를 깨우셨어요 저는 눈을떴는데 눈뜨자마자 가ㅂ자기 시야에 엄마얼굴이 꽉차게 보이는데 진짜 익숙한 엄마얼굴인데 갑자기 엄마로 안느껴지고 너무무서운거에요 저도모르게 으악 괴물이다!!!!!를 외치고 한 10초정도 소리지르고 엄청 도망다니다가 결국 엄마한테 하루종일 맞았던 기억이나네요. 왜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가끔 맨날보는 익숙한 엄마얼굴이 가끔 아침에 안일어날때 가까이서 깨우면 진짜 식겁하게되고 공포감이 느껴지게되요. 이런현상을 칭하는 용어가 따로 있나요? 가끔 단어같은것들도 너무 익숙한 말인데 이질적이게 느껴지고 공포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저만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