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는 일들
옛날 어른들 들으면 어이
없어 하거나 웃을 일이
요즈음은 세상에서는
한두 가지 아닙니다.
오래전 물을 사먹을
것이라는 말에 웃었고
하늘의 공기가 맑지 않아서
공기 청정기가 꼭 필요 하고
양극 자방의 맑은 공기를
통조림처럼 통에 담아 와서
팔게 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공기와 물맛이 예전 같지
않아서 생기는 일입니다.
세상이 변하더라도 좋은 것은
그대로 남겨두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다른 이야기
세상이 변하면서 사람들의
생각도 많이 변하였습니다.
자신의 모습 보이지 않으려고
높은 울타리를 치기 시작했고
울타리 속에서 무얼 하는지
모르게 위법을 저질렀습니다.
어느 재벌은 가난한 나라 민초를
불법으로 들여와 종 부리듯이
했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저희들 끼리 무언가 주고받고
남 눈에 불법적 일이 발각되어
고개 숙이고 잘못했다며 벌을
받은 재별도 몇몇 있습니다.
담장을 높인 이유를 몰랐던
민초들 이제야 알았답니다.
또 다른 이야기
어느 구청에서는 하천에 놓인
멀쩡한 다리를 차례로 하나씩
헐고는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 다리를 놓을 때 튼튼하게
놓아서 인지 다리를 허는 대도
참 많은 힘이 들어 보입니다.
예전에는 멀쩡한 보도 불럭을
해마다 갈아 문제를 만들더니
멀쩡한 다리를 헐고 새로 놓는
차례인가 하고 의문이듭니다.
하천을 따라 이 십 여개의 작은
동네를 연결하는 다리가 있는데
이제 곳 네 번째 다리를 헐고
새로운 다리를 만들 것이라는
공고 현수막이 붙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요즈음 민초들의
세금이 목표를 초과 하였답니다.
설마 세금이 남아돌아서
하는 일 또는 짓은 아니겠지요.
“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
그런 경우기 아니기를 간절하게 희망합니다.
세금을 예산을 집행하는 본인도 세금 납부하였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