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20세션 90만원으로 결재했습니다 신입사원 첫월급으로 평소받아보고 싶던 피티 등록한거죠ㅋㅋ 혼자서 10키로 빼고 그뒤로 도무지 빠지지않아서 결국 돈의 힘을 얻었지요ㅋㅋ 지금 10세션했는데 3키로 정도 빠졌습니다 오늘 피티끝나고 상담하는데 트레이너 왈 세션업해서 올해 내내 관리하셔야할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차피 한번에 빠질거라 생각은 안했는데... 근데 보통 트레이너분들 경험담 들어보면 자세나 식단관리같은거 철저히 해주신다 하는데 제 담당쌤은 물어보기전엔 잘 안가르쳐주시네요 방금전 세션업은 왜하는지 모르겠다는 글읽고 혼란이 더커졌습니다 후기보면 8주에 10키로씩 빼는사람도있는데;;; 식단조절도 어케해야되는지 감도안잡히고 과연 큰돈들여서 몸은 만들수있을지... 신입사원 200월급에 110만원 작은돈 아니라 더 걱정되고 고민됩니다..... 저는 여자고 86키로에서 77키로까지는 혼자서 감량하고 지금 피티 한달되어서 삼키로 정도빠졌습니다 중간에 술먹고 고기먹고 일주일동안 운동빠지고 폭주한것도 있구요ㅠㅠㅋㅋㅋ 주위에는 운동관심있는 사람도 없어서 상담해보기도 힘든데.... 자유롭게 조언들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