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루킹입니다.
일전 송하비결의 재해석 포스팅에서 저는 송하비결을 재해석하여 박근혜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내려온다는 것을 맞춘바가 있습니다. (2016년)
박근혜 정권의 몰락 - 송하비결의 재해석 (2016. 6.14)
그리고 지난 1월 문재인 후보가 반기문, 안철수등에게 지지율에서 밀리고 있을때에 역시 송하비결의 재해석을 통해서 문재인 대통령의 탄생을 예고한바가 있습니다.
2017년 대선의 승자는 누구인가? - 송하비결의 재해석 (2017. 1.27)
이처럼 송하비결은 해석만 제대로 한다면 매우 정확한 예언서입니다. 올해는 보궐대선뿐만 아니라 여러 큰 사건들이 일어나는 해입니다. 그중에 가장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서 오늘은 다뤄 보기로 합니다. 이미 수년전에 포스팅을 했었지만 글이 묻히고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지난 글을 찾아보지는 않으시니까 새로 작성해서 보여드립니다.
1. 일본 대지진이 온다
赤龍遇鷄 (적룡우계) 정유(丁酉)년 2017년 일본에서는
晝夜震振 (주야진진) 밤낮으로 지진이 나고 흔들리며
焰天地覆 (염천지복) 화산이 폭발하여 용암이 솟구치고 땅이 뒤집히는데
聖世難矣 (성세난의) 태평성대라도 일반백성은 살기 어려운법인데
況末世乎 (황말세호) 하물며 세상이 바뀌는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오죽하겠는가
붉은용이 닭을 만날때 라고 하고 있습니다. 정유년인 2017년 바로 올해입니다. 닭의 해죠.
적룡은 일본을 가리키고, 닭의해는 2017년 정유년입니다. 이때에 밤낮으로 지진이 나고 화산이 폭발하고 지각이 뒤집힌다고 합니다.
일본은 어떤 위치에 있길래 큰 지진이 발생하는가?
일본은 북아메리카판, 태평양판, 필리핀판, 유라시아판이 맞물리는 접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여기가 도쿄 앞바다입니다.
일본을 둘러싼 지각의 접점 – 도쿄앞바다 (도카이)
다른 구절에도 2017년을 암시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청계지세라는 표현입니다. 따라서 송하비결안에서 일본대지진은 2017년에 온다고 봅니다.
청계지세 (靑鷄之歲) - 청계지세=쌍청원계 2014~2017년 에는
동해적룡 (東海赤龍) - 일본에
내우괴란 (內憂壞亂) - 지진으로 무너지는 난리가 있다
일본의 해구형 지진은 자주 일어나는 유형으로 셋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하나는 남해지진(난카이), 다른하나는 동남해지진(도난카이), 그리고 2017년에 온다는 것이 바로 동해지진(도카이)입니다.
도카이 지진은 1854년 안세이 도카이.난카이 지진이 규모 8.4로 왔는데 163년이 흘렀으므로 지난번 주기인 147년을 넘어서 대지진이 올때가 되었다고 일본인들도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지난 2011년의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일어났던 도호쿠대지진 (규모 9.0)은 이 도카이 대지진의 예진(豫震 : 미리오는 지진)의 성격으로 보는 것입니다.
일본 역사에서도 겪어본 적이 없는 어마어마한 지진이 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조상님들도 스포를 연신 날리시면서 우리한테 주목하라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면 우리가 이 사건을 미리 아는것은 우리에게는 큰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2. 서해의 융기
黃鼠之歲 (황서지세) 누런쥐의 해에는
<중략>
利在田田 (이재전전) 그 이익이 강역을 넓히는데에 있는데
長水入朝 (장수입조) 장강(長江:양쯔강)의 물이 조선땅으로 들어온다
手中握田 (수중악전) 물(水)속에서 땅을 얻게 되리라
서해의 융기는 목포에서 상해까지의 육지화이다
지경 강(疆)자는 壃,畺 로도 씁니다. 즉 밭전자 두개를 얹어놓은 것을 강역이라는 뜻으로 쓰는 것입니다. 이재전전(利在田田)이라는 표현은 ‘이익은 강역을 넓히는데 있다’ 즉 나라 땅이 넓어지는데 있다는 암시입니다. (쥘 악(握)
저는 지난 2011년에 앞으로 올 2017년의 일본 대지진은 쓰루가 해상계곡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도쿄 앞바다의 이 반달형 지형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원래는 태평양판이 유라시아판의 밑으로 들어가는 형태라서 대지진이 일어나면 오히려 일본은 융기한다는 것이 대부분 전문가들의 주장이었기 때문입니다 (2011년 지진이 나기 전까지) 물론 드물게는 일본침몰 (만화)의 저자처럼 대지진으로 일본섬 자체가 없어져 버릴거라는 추론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2011년 대지진이후 실제로 일본동해안은 가라앉고 서해는 융기하는 형태로 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것입니다.
그러니까 쓰루가 해상계곡의 형태 (반달형)는 서해안의 융기에도 똑같은 형태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제가 본것입니다.
이것은 도교에서 내려오는 여러 예언들과도 일치하는 면이 많습니다. 목포 앞바다에서 서쪽으로 천리의 땅이 융기해서 바다가 육지가 될것이라는 예언도 있고, 송하비결에서는 장강의 물이 조선땅안으로 흐른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것은 다시 말해서 상하이 앞바다가 까지가 육지화되어 우리땅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저도 처음에 이 이야기를 들었을때에는 황당해서 그렇게 해석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송하도인의 이야기가 맞아 떨어지고 있습니다.
3. 이 대지진은 한민족에게는 큰 기회가 된다
이 대지진의 영향으로 일본은 결국 가라앉는다고 송하비결에서는 이야기합니다. 수없이 일어나는 여진으로 서서히 침하되어 나라를 보존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라를 옮기고 도읍을 옮기게 된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물론 이때에 살아남은 일본인들이 옮겨가는 땅은 한반도는 아닙니다. 저는 만주의 일부에 이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자면 중국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송하비결에서 예언한대로 남북이 힘을 합쳐 만주땅을 손에 넣는 사건이 있어야 합니다.
살아남은 일본인들을 받아주는 대신에 일본이 가진 경제력과 기술을 흡수하여 통일한국은 발전해 나가게 됩니다. 또 원래는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려고 했던 일본의 야망이 분쇄되어 동아시아에서 미국의 의도대로 중국을 견제하고 대국으로 부상하는 것은 '통일한국'이 됩니다.
송하비결에서는 2017년 이라고만 하고 정확한 시기를 말하지는 않았지만, 저는 대략 2017년의 말일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음력이기 때문에 아마도 2018년 초가 될것입니다.
이 대지진의 영향을 받게 될 남쪽지역 (특히 영남)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우리민족은 그것을 극복하고 서해융기로 생긴 땅과 만주의 땅을 손에 넣어서 비로소 5천년전 조상들의 영광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p.s 정치시사적인 관점은 요즘 팟캐스트와 유튜브로 올리고 있습니다. 음성으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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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naver.com/tuna69/2210545454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