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옛날 어른들은 시간을
알고 싶을 때 해가 있는
높이를 보고 짐작했습니다.
생활 여유 있는 사람은
외국 시계를 구입 했고
시계가 없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던 시절
우리는 어쩌면 그리워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요즈음 조용히 살고 싶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문화적인 것 모두 뒤로 하고
시간 잊은 듯 살고 싶답니다.
다른 이야기
세상은 시계하나로도
가진 것의 차이 납니다.
어느 나라에서 만든 시계
하나는 평범한 민초들
집 한 채 값이랍니다.
옛날 유행 했던 말 중에는
어느 졸부가 세상에서 가장
큰 집은 짓고는 들고 다니면서
자랑 할 수 없으니 가장 비싼
시계를 차고는 사람들 앞에
팔을 쑥 내밀고 다녔답니다.
졸부의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큰 웃음꺼리 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이야기
조상에게 물려받은 땅이
어느 날 신개발 바람으로
버려진 땅으로 알았던 것이
금싸라기 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숫한 사람들이
졸지에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요즈음 말하는 강남의
원주민이며 큰 부자들입니다.
갑자기 생긴 큰 돈 때문에
갖가지 문제 발생 했었던
그 시절은 이제 아득한
옛날이야기입니다.
다른 이야기
세상을 살다보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도 남다른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어느 사람은 헌혈카드가
백장을 넘는다고 하고
어느 사람은 자신이 애써
모운 재산 모두를 사회로
되돌리겠다고 말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평소에
살아온 과정도 남다른 면이
곳곳에서 눈에 뜨인답니다.
어른들 말씀에 좋은 일을 할 때는
“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
“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