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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시를 써봐요.
게시물ID : readers_14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구팡
추천 : 10
조회수 : 635회
댓글수 : 35개
등록시간 : 2014/08/07 19:46:00


우리 모두 사랑의 시를 써봐요.
어린 시절의 풋사랑도,
현재진행형인 사랑도,
찐득찐득하고 끈적이는 사랑도,
어머니의 식탁같은 사랑도,
흔적만 남아버린 사랑도,
모든 사랑의 시를 써봅시다.

홀로 외로움은 나눌 때 즐거워지니까요!  (또르르..)

우선 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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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넌 술에 취해 들뜬 채로
느즈막이 들어선 내 손을 잡고
옆자리에 냉큼 앉혔지

술잔이 비는 만큼 
네가 내게 들이차는데

얼마나 어질어질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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