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코 석자인데
옛날 어른들 하신 말씀
이웃의 걱정도 문제지만
내 가족 걱정 고민이 더
크다는 뜻이 담겼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크고 작은 일들 집집마다
생각 못한 걱정이 생깁니다.
요즈음 말하는 큰 걱정은
예전과 다르게 장수시대를
미리 예측 못한 것입니다.
이 땅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식들 잘되기를 희망하고
열심히 뒷바라지만 하다가
어느 사이 노후 대책 세우지
못한 무능한 노인 되었습니다.
이런 세상을 미리 예측 했다면
미리미리 사전 준비로 이토록
힘들어 하지 않을 것이랍니다.
이제는 일 할 수 있는 일 터
구하기도 힘들고 일을 주어도
기운이 딸려서 할 수 없답니다.
이야기 둘
자식들에게 보이는 모습은
우리의 부모님들은 지금이
노후인데 준비 되지 않은
모습이어서 고민 한답니다.
어느 듯 노후를 맞은 어른들
몇이나 자식들에게 손 벌리지
않아도 되도록 준비 했을 까요.
자식이 노후 보살피고 책임지면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 되지만
자식들 제 가족사는 일이 더
바빠 돌아볼 겨를 없답니다.
그래서 생긴 말은 노후를 만난
세대들 낀 세대라고 한답니다.
옛 어른들은 전혀 걱정 없이
당연히 노후 보살핌 받았으나
요즈음 노후는 자신이 모두
해결 하는 세상이 바뀌면서
생긴 신풍속들이랍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어른들은
바뀐 풍습 때문에 노후를
걱정하게 되었답니다.
이야기 셋
요즈음 젊은 부부들 생각은
어른들 생각보다 한발 더
앞으로 나가 부모님들께
혼인 생활에 갖가지 도움은
요청 하면서 자신들의 생활
모습은 간섭 하지 말랍니다.
오늘날 어른들은 세상 바뀌는 속도를
따르지 못해서 답답하고 섭섭하답니다.
세상 쉬지 않고 변하고 발달할 것이고
앞으로 또 어떤 세상이 찾아올까 아무도
알 수도 없고 미리 짐작도 할 수 없답니다.
그래서 보이 스카우트 학생들의 구호처럼
늘 “ 준비 ”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