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수입과자 비싸고 고급이어서 쉽게 못사먹는것들 이었잖아요?? 

나도 어릴때 부자집친구네 놀러가서 얻어먹었던 수입과자가 그렇게 맛나고

또 놀러오면 먹을수 있을까 해서 자주 놀러갔었던 기억이 있내요...

그런데 요즘 국산 과자들을 보면서 느끼는 점이... 

전 몇년전에 3년정도 중국에서 일을 하며 지낸적이있는데...

중국에서 먹었던 저질 과자들이 생각나내요... 딱 한국과자들이 중국과자화 되어가고있는 모습을 지금 보고 있습니다.

중국과자... 맛은 없어도 양많고 값은 싼... 뭐 가격이 싼건 당연한거지만서도 ㅡㅡ;;;

암튼 한국 과자들이 딱 중국과자화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가격은 역으로 올라가고 있는거죠;;;

요즘 수입과자 싸게 팔고있는거보면서... 느끼는점은...

한국 기업들은 왜 한국사람들이 자기내들 과자않먹고 수입과자쪽으로 몰리는지 이해하지 못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켓오나 닥터유 같은 고급화전략??? 그 비싼걸 누가 사먹겠냐 ㅡㅡ;;;;

최소한 함량이라도 속이질 말던가... 

다이제스티브쵸코... 엄청 좋아했었고 고딩때 아침않먹고 오면 매점에서 하나사서 먹으면 든든했습니다... 당시 800원이었죠... 대충 17~8년전이군요...

지금 가격보니 2500원이더군요... ... 대충 20년치고 국내 회사원들 월급사정이 20년동안 300%나 차이나나요?? 3배+100원 올랐내요;;;;

한국기업들은 자국민들로부터 배우는것이 없는듯 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