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물건 고르고 결제하려고 하는데
카드를 잊어먹고 온 거에요..
심지어 현금은 4천원뿐 ㅠㅠ 립스틱은 8천원인데!
소심이라 나중에 다시 올게요 소리도 못하겠고
뻘쭘해지려는 찰나,
"고객님 !! 포인트 7200점 있으세여 ! 400원만 주시믄 대여ㅎㅎ" (아마도 나머지 400원은 할인인듯-)
하시는 것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400원주고 업어온 아이입니다.
내가 쌓아놓은 포인트임에도 왤케 감사한지..
과거의 텅장만들고 다니던 나녀나 ㅠㅠ
오늘 너무 고마웠다 앞으로도 많이 지르고 다녀주련!
멤버십제도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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