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 공약에 대해 "핀트가 안 맞는다"고 공세를 폈다. 안 지사는 이날 오후 CBS가 주관한 1차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대한민국은 저성장 중이다. 일자리 대안으로 제시됐으면 부족한 것이 있다. 경제산업과 노동정책은 다른 방향으로 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303_0014741849&cID=10303&pID=10300안희정 "누구와도 연정" vs 문재인 "너무 통합에 꽂혀" 더불어민주당의 안희정 충남지사가 3일 '대연정'을 주장하자 문재인 전 대표가 "너무 통합, 포용에 꽂혀있다고 생각한다"고 받아쳤다.
안 지사는 이날 오후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가 주관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첫 토론회에 참석, 주도권 토론을 통해
국가 개혁을 위해 차기 정부가 자유한국당까지 포함한 대연정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