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선진화법 폐지이다.
일명 자유당이 알박기(배째라)할 수 있게 만든 법
그럼 국회선진화법 폐지는 어떻게 하는가?
폐지(안) 마저도 상임위 법사위 등을 거쳐야 본회의로 갈 수 있다.
즉, 자유당이 배째라 하면, 폐지도 못하는 것이다.
그럼 방법은 없는가?
아니다.
패스트트랙의 이용이다.
신속 대상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게 되면 여야 합의 없이 재적 의원 5분의 3 합의로 본회의로 부의할 수 있다. 하지만 패스트트랙은 상임위 180일에 이어 법사위 90일, 본회의 60일 등 최장 330일이 걸리기 때문에 선진화법 폐지(안) 본회의 상정에만 수개월이 걸린다.
그래도 할 수 없다..약 1년의 시간을 들여서라도,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인 다수결의 원칙에 위배되는 위헌적인 국회선진화법을 반드시 없애야 한다.
그래야 적폐청산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