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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엄마님에게 들은 얘기(그닥 무섭진 않아용)
게시물ID : panic_85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와쨩
추천 : 5
조회수 : 222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1/17 22: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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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유공게 눈팅하다가 처음으로글쓰네용ㅎㅎ 저는 방학에도 쉴틈이없으니 음슴체할게용...(주륵) 글잘못쓰는점 이해해주세요^ㅁㅠ

우선 우리 가족은 17년동안살던집에서 이사하게됨.
야호!
그래서 우리엄마가  주말마다 집을보러다니심.
근데 오늘 갑자기 티비를 보시다가 나에게 오늘엄청소름돋았다는 얘길해주심.
엄마가 이런얘길 가끔씩해주시는데 대부분ㅇㅅㅇ그럭저럭 무섭거나 그러진않았음.  
헌데오늘얘기는좀 소름돋았음..

엄마가 오늘 일산에있는 집을보러다니신후 친구분과집에 오시는길이였음
한8시40분? 뭔가 도로를달리는데 산이 있는도로를 달리고계셨다함.
한창 달리는데 뭔가 길이 산쪽으로 가는느낌이 드셨다고함..
엄마님은 뭔가 느낌이상했지만 집에오셔서 드라마를봐야한다는 생각에 그냥쭉오셨다함..
그러다가 막다른길이 뙇 하고 나왔다함.

근데 
 그막다른길벽에 어떤남자가
뒤를돌고 봄을 거기에 밀착시키고있었다함.
..좀 소름돋았음..;
엄마말로는 마치 얼굴을 안보이게하기위해 그렇게뒤돌고 서있었던것같다함.
해드라이트가 켜져있는상태였지만 엄마는 하체까지밖에보이지않았다함..
엄마는 순간 뭔가 위험하단 생각이 팍들으셨다함
급하게 친구분한테 네비찍으시라고 하셨다함.
 
엄마님은 다행히 길을 잘빠져나오셨다함..
엄마님과 친구분은 뭐에홀린줄알았다함 친구분말로는 귀신인줄알았다함.
왜냐하면 친구님은 신발밖에보이지않았다고함..그것도새하얀신발.. 
엄마님은 놀라면서 엄마님은 신발이보이지않았다함..

엄마님은 오늘 무사히 집에오셔셔
내딸 금사월을 보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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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끝내지........
넹..ㅎ..다들굿밤하세요!
출처 엄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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