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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에서 전원책을 정말 안보고 싶다.. 대체자로 누가 좋을까?
게시물ID : sisa_8572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뎀벼
추천 : 1
조회수 : 93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3/03 09:35:44
썰전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전원책을 보면 마음이 불편하다. 종편의 여러 패널들이 대체로 그러하지만 유독 전원책의 경우는 마음이 불편하다. 다른 말도 안되는 자칭 보수라는 패널들의 말은 그냥 듣고 피식~ 웃여버리면 되는데.. 전원책의 경우는 그러하지 못하다. 정말 불편하다.
 
왜 그럴까? 왜 불편할까.. 그냥 무시하면 되는것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마도 상대방을 깔보는듯한, 특히나 안보나 국방 이야기가 나오면 그 누구를 막론하고 자신이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인양 이야기하는 꼴이 가관인 것이다. 거기다 교묘하게 애둘러서 재벌들을 편드는 발언들이 그러하고... 차라리 대놓고 편들던가 말이다..
 
썰전이 인기있는 프로그램이고 많은 사람들이 보는 프로그램인것은 전원책을 다른 사람으로 바꿔야하는 매우 중요한 이유중의 하나이다. 그것은 건전한 보수를 지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그러하다.  썰전을 위해서도 그를 갈아야 될것이다.
 
누가 좋을까? 만약 전원책을 걷어내고나면 그자리에 누구를 쓰면 좋을까?  당연히 합리적인 보수를 대변하는 사람을 앉혀야 할텐데.. 쉬이 떠오르는 사람이 없다.  그만큼 보수라는 쪽의 인간들이 유시민과 상대할 논리적 자산이 풍부한 사람이 잘 없는것일까...  글을 쓰면서 이쯤에서 한명 정도 떠올릴것으로 생각하고 제목을 이리 붙였는데... 정말 떠오르는 사람이 잘 없다...
 
갑자기 박찬종이 생각이 난다. 최근 몇번의 종편에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 합리적이라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줄수 있지 싶었다. 그 사람이 나이가 많고 원로이고를 떠나서 최소한 합리적인 보수라면 그 사람 정도의 논리력은 바탕으로 깔고 가야 하지 않을까... 전원책.. 썰전에서 정말 안 보았으면 한다.
 
어떠신가? 이 시게의 많으신 분들의 의견은...   유시민과 박찬종 정도의 조합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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