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습관적인 추호선생의 탈당설은 "셀프공천"에 버금가는 "탈당설 자작극"에 다름 아니다. 빅텐트니 제3지대 구축이니 해서 줄기차게 기도 했던 공작이 물거품이 된후 마지막으로 시도한 "안희정올라타기"도 안희정 스스로 자폭에 폭망 하는 형세이니 마지막 도박을 시도 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오늘 일간지에 측근의 말을 빌어 "당내에서 경제민주화를 등한시 한다" "개헌추진과 관련 문재인지지자의 문자폭탄" 등 때문에 탈당해서 대선출마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언론에 슬쩍 흘리고 있다. 지금까지의 행태를 보면 스스로 의원직을 던지는 자진 탈당은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보여진다 그러면 작위 적인 탈당설을 언론에 "셀프노출" 시키는 음흉한 저의는 무엇인가? 그것은 차기 대권을 잡을 가능성이 확실한 문재인에게 "나 안 잡아 줄거야? 그러면 나간다" 라는 땡깡성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작년 총선때 김종인의 셀프공천등의 비례대표 파동 으로 당내에서 비난을 받자 당무를 거부 하면서 총선을 목전에 두고 그만 두겠다고 했던 일이 있었다. 그당시에도 몇몇 비대위원들이 집에 칩거 하던 김종인을 설득 했으나 소용이 없었고 양산에 조용히 있던 문재인이 집으로 김종인을 찾아가 겨우 설득 했던 사례가 있다. 김종인 이자가 자진탈당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지만 만에 하나 탈당해서 "문재인이 스스로 영입한 자신을 내 쳤다" "민주당은 친문패권 때문에 안된다" 등의 마타도어를 할 가능성은 농후 할 것이다. 김종인은 탈당하면 자기가 할 행위를 염려한 "순진하고 사람좋은" 문재인이 자기를 잡을수 밖에 없다고 오판 할수 있다는 것이다. 문재인측에서는 어떠한 김종인의 음흉한 기도에도 휩쓸리지 말고 정도로 대응 해주길 촉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