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검찰이 살인죄 검토한다는거 부터가 코미디라서 .....

아니 김무성이 소리지르면 갑자기 공소장을 변경해???? 이게 어케 살인이 되냥..ㅉㅉㅉ

뭐..사단장 정도가 책임지면 되는 문제가 맞는 것 같음...(물론 은폐하려고 한거 는 쉴드가 불가능하고 ..범죄지 그건 또다른..)

근데 뭐 정치권은 너도나도 공분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뭐 이렇게 가고 뭐 논점도 없이 하나마나한 얘기 할거같고 그럼 안되는데...

정말 안바뀔것 같던 군문화는 김대중 노무현 10년간 그리고 그 이후에도 '아주 전반적으로 평가했을때 또 인원상 절대다수의 육군을 볼때'

아주 많이 개선된건 맞죠.. 7살 어린 동생에게 ' 그럼 넌 군생활 할 동안 한번의 구타도 없었냐?' '네 한번도 맞은적도 때린 적도 없었어요' 

모병제가 되면 해결된다 안 덜 일어난다 ---> 딱히 그렇게 보진 않음...이상태로 모병제로 돌입하면 말하자면 이번 그 주동자 정도의 출신성분

의 비율은 올라가고 학력이 높고 중산층 이상의 자녀는 군대를 안가게 됨.....까놓고 사회에서 밀릴대로 밀려난 

무식한 월급쟁이 직업군인들이 더할수도 있음...

폭력만의 문제로 보자면 육사출신 영관급들이 부부동반 해서 마누라 옆에 있는데도 후배한테 손찌껌 하는게 우리 군대 문화니...

걍 촌스럽고 상스럽고 수준이 낮은 거임 전반적으로.....이나라 자체와 군 자체가....

미군도 성폭력 문제와 그걸 군 폐쇄성으로 덮는 문제....폭력문제도 많이 있긴 함..

어떤 의미로는 개병제라서 일어날수 있는 문제....발생이 가능한 문제에(피해자 가족들은 기가 막히겠지만...) 에 너무 크게 반응하는 걸수도 잇음..

당연하지만..나도가고 아버지도 갔다왔고 자식도 갈 군대니......

모병제 하면 뭐 군대에서 사람이 맞아 죽던지 말던지 지금보다 관심 존나 없음...

오죽 못났으면 군대를 가냐....뭐 이런 마인드들 됨..

해야 될 일은 조현오가 뭐 어찌됐든 성과는 냈다던데...걍 존나게 행정처리 해서 ....군대에서 사람패면 인생 조지고 좃된다..

이런거 방치하면 지휘관 커리어 끝난다....이거 관철하면 되것찌 뭐...

특히나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거 같은 해병대 나 특전사는 시발 서로의 몸을 터치하면서 자신들은 특수하게 우수하고

이게 그 특수함과 우수함의 일부를 이룬다고

생각하는게 얼마나 촌스럽고 코믹한건지 그 문화를 많이 개혁해야 할거같고...

하긴 군바리가 쿠데타해서 나라를 해먹고 잘먹고 잘살고 하나회같은거 없앤게 불과 20년 전 뭐 그런거라...

그리고 그걸 잊고 그 딸년을 뽑아대고 그런 의미도 모호한 군대식 밀어부치기 경제성장 결과를 찬양하는 나라에서 

이런 야만과 무식의 문화가 뭐 금방 개선 될지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