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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최저시급은 어디두고 오셨어요?
게시물ID : menbung_154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ctor_Who
추천 : 5
조회수 : 6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06 13:00:33
 
 
 
 
누군가가 트위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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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올림.
 
 
하루 7시간 근무인데 일당 3만원,
무려 최저시급인 5210원을 가뿐히 무시하는
시급  4,285.71428571원,
반올림해서 시급 4300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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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떤 정신나간 놈이 학생들 부려먹으려는건가
고용측이 사업장이면 노동청에 노동법 위반으로 찌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좀 더 자세히 알고싶다고 찔러봄.
무려 중국어 교수님께 연락받은 일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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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시급에 대해서 지적하며 부조리하지 않냐고 비난하자,
자신이 하라고 강요한 적도 없고, 관심없으면 시장논리에 따라 사라지겠죠 뭐,
라는 요지의 말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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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이 왜 멍멍이 소리에 버금가는 소리인지는
어떤 분이 멘션으로 조리있게 지적해주셔서 캡처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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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래에는
"최저시급도 안 되는건 나도 알지만 경험삼아 하는 건데.."
라며 최저시급도 안 주는 모든 악덕사업주들의 단골멘트나 다름없는
열정페이.. 비스무리한 발언을 침.
"어차피 님 공부도 되는데요, 뭐." 라는 논리..?
 
게다가 마지막 말은
....????
중국인이면 대륙의 마인드라
반도 시급이 어찌되든 제 알 바 아니니까
남의 나라 와서 학생들 최저시급도 안 주고 부려먹어도 되는 건가요....? 
 
최저시급도 안 주면서 엄청 당당하게 사람 모집해서 멘붕.
자기는 중개인일 뿐이라면서 아무 위기의식이나 도덕적 책임감도 안 느끼는데서 더 멘붕.
그리고 그걸 사주(...?)한 게 중국어 교수라 더더 멘붕.
 
현재 저 트윗은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자 삭제한 상태.
 
이 게시글이 문제가 될 시 작성자도 빛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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